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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Issue]

에스오일 주가 전망 및 기업관련 정보 이슈 (S-Oil)

by 채리파파 2021. 4. 27.

 

 

 

 

에스오일은 1976년 설립된 한이석유를 시작으로 1999년 쌍용그룹 구조조정 과정 중 독립하여 지금의 에스오일이 되었습니다. 2008년 프랑스 토털사와 합작투자로 에스오일토탈윤활유를 설립, 2011년에는 1조원 규모를 투자하여 온산공장을 확장, 파라라일렌 생산능력을 연간 170만톤 규모로 증가, 단일 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 입니다.

 

한국실리콘의 지분율 22%를 인수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진출하였습니다.

 

현재 주요사업은 석유제품,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의 제조와 판매이며 원유, 가스, 기타 에너지 자원의 탐사,채취,처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에스오일의 매출비중은 정유 부문 81%, 윤활 부문 6.5%, 석유화학 부문 12.4%입니다.

 

에스오일의 지배구조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자회사인 AOC가 63.45%, 국민연금공단 5.75%, 김형배 0.01%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스오일의 휘발류 수출 비중은 47%로 SK에너지 53%, GS칼텐스 62%로 타 정유회사보다 조금 낮은 수출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스오일의 대규모 투자로 확보한 정유,석유화학 시설의 효과가 빛을 보이며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4.2조억원, 영업이익 931억원으로 국내 정유사 SK, GS, 현대 중 유일하게 4분기 흑전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에스오일은 전 세계 석유제품 수요감소 및 정제마진 하락속에서 석유화학 원료인 산화프로필렌PO, 윤활기유, 저유황선박유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생상 남품하여 세계위기 속 탈월한 경영을 보여줬습니다.

 

 

 

 

'석유시대 종말' 준비하는 정유사… 석유화학·수소로 무게중심 이동 (조선비즈)

세계의 탄소규제 및 자동차생산기업들의 내연기관 제품 개발 및 생산감소로 인하여 석유 및 정유회사들은 다른 먹거리에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에스오일의 경우 차세대 연료전지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하였고 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에스오일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오일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FCI 기업의 주식을 81만주 추가 취득하여 지분율 21.05%를 를 가져 가면서 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범위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규제와 내연기관의 감소로 인한 정유회사들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유회사들 또한 이에 발맞춰 미래에너지에 대해 투자 및 개발을 하고 있고 어느 기업이 미래에너지에 대해서 먼저 선점할지 관건입니다.

 

에스오일의 경우 수소의 생산, 유통, 판매 사업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주주인 아람코와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액화수소 생상 유통사업등 다방면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증권가에서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평균 97,412원으로 매수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의 경우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하였습니다.

 

세계시장에 발맞춰 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는 에스오일의 기업가치는 더욱 더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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